의대 정원 확대는 무엇이 문제일까?
윤석열 리스크로 연일 최저 지지율을 갱신 중인 여당, 총선을 앞둔 여당 의원들이 가만히 있을 리 없다. 아내나 장모 비리를 인정하진 못하겠고, 친일 행위를 관두기도 어려운 상황이니, 전두환을 극찬하는 마인드로, 지지율을 끌어올릴 카드가 필요했을 것이다. 이유가 무엇이든, 윤석열 정부는 의대 정원 확대 카드를 꺼냈으나, 상대는 무소불위 의료 집단이다. 01# 밥그릇 밥그릇을 나누는 일이니, 밥그릇을 지키려 반발할 것이다. 의료계는 말한다. 의료 서비스 품질이 떨어지고, 실력 있는 의료진을 배출하기 어렵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