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로부터 해방된 날,
빼앗긴 주권을 되찾은 날,
오늘은 광복절(光復節)이다.
하지만,
광복은 아직 미완성이다.
- 매국노 이완용도 어쩔 수 없었을 것이라 옹호하고,
- 일제강점기 당시 한국인은 일본인이었다 하고,
- 전범기 게양 금지 법안을 폐지하려 시도하고,
- 일본 방사능 오염수가 안전하다 옹호하고,
- 지하철 역사 내 독도 전시물을 철거하고,
- 독립운동가를 대충 살았다며 폄훼하고,
- 백범 김구 선생은 테러리스트라 하고,
- 홍범도 장군 동상 철거를 시도하고,
- 독도를 일본과 양분하자 하고,
- 광복절에 기미가요를 틀고,
- 위안부는 없었다 하고,
광복절 축사에 뉴라이트 이념만 짖어댄다.
이승만이 친일파를 보호하지 않았다면,
이런 일들이 일어날 수 있었을까?
일본 조선총독부가 파괴되고,
용산 조선총독부가 생겼다.